'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입성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내년 시즌은 더욱 어려워졌다. 매년 연말 단기 대회로 열린 퀄리파잉스쿨이 올해를 끝으로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제 PGA 투어에 입성하기 위해선 1년동안 2부 투어를 무조건 거쳐야 한다. 따라서 올해 마지막 퀄리파잉스쿨엔 전 세계에서 쟁쟁한 실력파들이 모두 몰려들었다.
1,2차 예선이 끝났다. 마지막 최종전만이 남았다.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은 29일(한국시각)부터 6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펼쳐진다. 최종전은 6일간 108홀의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상위 25위 안에 드는 선수들에게 다음해 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PGA 투어 출전 규정이 바뀜에 따라 한국 선수들에게는 올해 퀄리파잉스쿨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됐다. 내년부터는 PGA 투어에 나가려면 퀄리파잉스쿨이 아닌 2부 투어에서 뛰어야만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국내 또는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시즌 중에 미국에서 열리는 2부 투어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PGA 투어 진출이 더 힘들어졌다.이 때문에 올해 열리는 퀄리파잉스쿨이 한국 선수들에게는 더없이 중요하다.
이번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은 모두 8명이다.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난 장타자 김대현(24·하이트)이 최종전에 진출, PGA 투어에 다시 도전한다. 올해 KGT 신인왕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시우(17·신성고)도 최종전 출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장익제(39)와 김형성(32·현대하이스코), 이경훈(21·CJ오쇼핑), 이동환(25·CJ오쇼핑)도 더 넓은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PGA 투어에서 두 시즌을 보냈지만 상금랭킹 125위를 지키지 못한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도 퀄리파잉스쿨 무대에 다시 섰다. 이번 퀄리파잉스쿨은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의 TPC스타디움 코스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