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미국 진출을 도모하는 아시아 가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싸이는 QTV '토크 아시아' 녹화에 참여,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은 동양 가수들이 미국인처럼 행동하는 것 같다. 난 미국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인처럼 행동하는 건 말이 안된다. 난 내 신분과 직업, 국적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스케줄로 비행기에 탔을 때 세계에 나를 소개하는 전략을 구상해봤다. 어떤 자세로 나가야 하나에 대한 생각이었다. 고민 끝에 기본적인 원칙이 나왔다. 그건 '한국인답게 가자'였다. 미국 인기 토크쇼 '앨런 쇼'에서 춤 추기 전에 자기 소개를 먼저 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12월 1일 오후 9시 3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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