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윤조가 KBS2 '해피투게더-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을 통해 천사의 목소리를 인증했다.
지난 2일 방송한 '남격'에서는 부산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한 패밀리합창단 마지막 편이 그려진 가운데 여자 솔로를 맡은 윤조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맑은 목소리와 고운 음색으로 지휘자 금난새로부터 "마리아가 살아 돌아온듯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패밀리합창단 여자솔로로 선정된 윤조는 헬로비너스 멤버가 되기 전 음악가 집안에서 성악을 전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윤조는 국제 무대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을 이겨내고 특유의 청아하고 차분한 목소리와 함께 안정된 가창력을 뽐내며 솔로파트를 완벽히 소화해내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목소리만큼이나 순수하고 귀여운 인형외모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조양 맑은 목소리 너무 감동이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 "외모도 목소리도 천사인증", "패밀리합창단의 보석 같은 존재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다리부상으로 인해 데뷔곡 '비너스'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윤조는 '남격'을 마치고 헬로비너스에 다시 합류, 오는 12일 두번째 미니앨범 '오늘 뭐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패밀리합창단은 12개국 30팀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1기 하모니합창단과 2기 청춘합창단에 이어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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