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고원준(23)이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고원준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고원준은 지난 2일 오전 4시50분경 부산 부산진구 양정2동 부산고용센터 앞 길가에 세워둔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타고 출발하려던 중 최모(50·여)씨의 SM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원준과 상대 차량 앞부분이 찌그러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고원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6%로 이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고원준이 음주 단속결과에 이의를 제기해 경찰은 채혈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넘겨 감정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경찰은 국과수의 채혈 결과가 나오는대로 음주운전을 한 거리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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