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의 거포 김태균이 2013시즌을 이끌 새로운 주장이 됐다.
한화 선수단은 지난달 30일 자체 모임을 갖고 신임 주장 김태균을 만장일치로 추천한 뒤 3일 구단측에 통보했다.
김태균은 "올시즌 동안 선수단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 한상훈 선수에게 감사 드린다. 팀이 힘든 시기에 주장을 맡게 돼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김응용 감독님과 코치들께 새로운 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 2013시즌 주장으로서 선수들과 합심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 구단은 3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11월 26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67일간 진행되는 "희망 2013 나눔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한화 선수단 대표로 김태균 최진행과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 구단은 2005년부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서 지역 사회복지사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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