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상 출신의 이동환(25·CJ오쇼핑)이 201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에 바짝 다가섰다.
이동환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골프장의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5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그는 중간합계 20언더파 340타를 적어내며 공동 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6라운드)를 앞두고 톱10을 유지하면서 25위까지 주어지는 2013년 PGA 투어 진출권 획득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재미교포 박 진(33)이 이동환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고 리처드 리(24)는 19언더파 341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한국프로골프투어(KGT)신인왕 김민휘(20·신한금융)와 고교생 국가대표 김시우(17·신성고)는 14언더파 346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해, 최종 라운드에서 25위권 진입을 위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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