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37)가 엉덩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왼쪽 엉덩이가 좋지 않아 관절경 수술을 받게 됐다. 재활치료까지 마치고 그라운드로 돌아오는데 최대 7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4일(한국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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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지난 2009년 오른쪽 엉덩이 수술을 받았었다. 그때 시즌 개막 후 한 달 정도 결장했었다.
그는 2012시즌을 마치고 콜로라도에서 검진을 받았다. 엉덩이 근육이 찢어진 걸 발견했고 수술이 필요했다. 수술은 뉴욕에서 있을 예정이다. 빨라야 내년 5월, 늦으면 6월쯤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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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때 오른쪽 엉덩이에 통증이 왔다. 당시 MRI를 했지만 특이한 소견이 없었다. 그는 2012 포스트시즌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아메리칸리그 MVP를 3번이나 차지했지만 대타로 출전하는 수모도 당했다. 양키스는 디트로이트에 4패로 완패, 월드시리즈에 나가지 못했다.
양키스는 주장 데릭 지터도 발목 수술로 내년 개막전 라인업에서 빠질 수밖에 없다. 간판 선수 2명 없이 시즌을 맞아야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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