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홍서범 부부의 힐링 여행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얼마전 부친상을 당한 홍서범을 위해 조갑경이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갑경은 "우리 아버지가 지금 혼자 일어나질 못하신다. 병원에 입원하셨다. 예전에 우리 집에 오셨다 가시면 뒷모습이 그렇게 싫더라. 짠하고 안됐고 짜증나서 쏴붙이게 됐다. 그런데 홍서범은 정말 잘해서 놀랐다. 나도 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그런 좋은 점을 많이 본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시아버지에 대해서는 "홍서범 혼자서 노력을 많이 했다. 밤을 새우고 들어오고, 형이 병원으로 가셨다. 홍서범이 집에 들어오고 나서 연락이 왔다. 1년 정도 전 갑자기 병원에 갔는데 암이 발견됐다. 식사를 못하시더니 기력이 확 떨어지셨다"며 "얼마전 꿈에 나타나셨는데 잘 살라고 고맙다고 했다. 자다가 깨서 엄청 울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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