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이 중국 무협 드라마 '천룡팔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천룡팔부'는 중국 최고 무협 소설 작가 김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문파와 무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룡문객잔'으로 대만 금종상 시상식에서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뢰수청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기범 외에도 중국 인기 배우 종한량 장몽 등이 출연한다. 김기범은 극중 대리국 왕세자 단예 역을 맡았다. 단예는 착하고 소박한 성품을 지닌 인물로 살생을 하는 무공을 배우기 싫어 황궁을 빠져 나오지만 우연한 기회에 무예를 배우게 되면서 고수가 되는 캐릭터.
김기범은 "좋은 작품과 배역을 만나 영광이다. 중국 드라마는 처음인 만큼 긴장도 되지만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단예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범은 중국 상산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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