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가 패션지 슈어(SURE) 12월호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김정화는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 출간을 기념해 이번 화보에 나눔의 의미를 담았다. 커다란 선물상자에 걸터앉은 김정화의 모습이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김정화는 슈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나눔을 통해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라며 "내가 선물하는 것보다 내가 받는 감동과 선물이 더 크다"고 말했다. 또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기까지의 사연과 배우로서의 고민, 성장통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김정화의 책 '안녕 아그네스!'는 서점가에서 잔잔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에는 김정화가 연기자로서 느낀 외로움과 좌절, 그리고 오랜 암투병 끝에 별세한 어머니에 대한 소회, 나눔과 봉사활동 통해 얻은 기쁨과 감동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정화는 결연아동 아그네스와의 만남을 기념해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을 아그네스가 살고 있는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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