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와 박희본의 러브라인으로 뒷심 발휘를 하며 시청률이 상승 중인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가 '패밀리'로 제목을 변경한다.
'닥치고 패밀리'는 방송 초반, 제목에 대한 비속어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닥치고'라는 단어가 문제였다. 이에 지난 9월에는 한 시청자가 법원에 명칭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10월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목이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품격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주의' 결정을 받기도 했다.
이에 방영 도중 제목 변경에 나선 것.
한편 패밀리는 MBC가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를 전격 폐지한 것과 반대로 지난 5일 자체 최고 시청률 8.9%(AGB닐슨)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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