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이 KBS2 TV소설 '삼생이'에 캐스팅됐다.
'삼생이'는 19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병약해서 죽을 뻔했던 한 여성이 스스로 이름을 '삼생이'라고 고친 뒤 진정한 한의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의 주무대가 되는 한의원과 한약건재상, 한방제약회사를 통해 인간과 질병, 인생이란 주제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아현은 이 드라마에서 염치없고 뻔뻔하며 이기적인 성격의 고막례 역을 맡았다. 앞서 '아름다운 그대에게' , '러브어게인' , '부탁해요 캡틴' 등의 작품에서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였던 이아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10년 전 방송됐던 TV소설 '새엄마' 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이아현은 "당시 높은 시청률로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그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아침드라마의 새로운 획을 그어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삼생이'는 '사랑아 사랑아' 후속으로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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