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이 자리에 돌아오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삼성 이승엽이 2012 골든글러브 시상식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일본생활 청산 후 8년 만에 친정팀인 삼성에 복귀, 첫 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승엽은 이날 수상으로 8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승엽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후 "8년 만에 이 자리에 돌아오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뛰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특히, 8년의 공백을 깨고 뛸 수 있게 해준 삼성 구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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