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이 최강희와 주원의 황당한 맞선 장면을 공개했다.
극 중 서원(최강희)은 아르바이트 삼아 맞선에 나오고, 길로(주원)는 새 차를 얻는 대신 맞선을 보게 됐다. 어쩔 수 없이 서로 마주 앉아 2시간을 보내야 하는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각자 공부를 시작한다. 상대방이 국정원 시험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열공모드'에 빠져들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길로는 서원을 예사롭지 않게 바라보게 된다. 모든 것이 거짓말로 점철된 서원에게 점점 빠져드는 길로의 '불운'이 시작된 가운데, 두 사람 앞에 어떤 역경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키운다.
맞선 장면 이전에 폭설을 뚫고 레이싱 장면을 촬영하며 끈끈한 애정이 쌓인 덕분에 최강희와 주원은 남다른 연기호흡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 최강희는 "주원씨와는 첫 만남부터 어색하지 않았다. 추위를 뚫고 함께 촬영을 이어가다 보니 전우애가 생긴 기분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호흡으로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주원을 비롯해 최강희, 황찬성,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 '보고싶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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