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원삼이 2013 시즌 연봉 4억원에 재계약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게 됐다.
삼성은 18일 올시즌 투수 장원삼과 올시즌 연봉 2억2500만원에서 1억7500만원이 오른 4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인상율은 77.8%. 장원삼은 올시즌 17승6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며 다승왕 타이틀과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장원삼은 "개인적으로 타이틀을 얻었고, 팀도 2년 연속 우승을 해 너무 기쁜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같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라는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수 권오준은 기존 연봉에서 3000만원이 오른 1억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고 차우찬은 1억7000만원에서 4000만원이 삭감된 1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삼성은 17일 현재 FA를 포함한 전체 재계약 대상 선수 79명 가운데 59명(74.7%)과 재계약을 마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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