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가 다시 한 번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싸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4억 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는데, 싸이는 1억 900만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또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는 '강남스타일'을 3위(1억 800만 표)에 랭크시켰다. 최근 중국어권 최고 톱스타 주걸륜 등이 연이어 '강남스타일' 보이콧 발언을 하며 싸이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음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것.
한편 싸이는 18일(현지시각) 미국 타임지가 NBC '투데이쇼'를 통해 공개한 '올해의 인물' 8강 진출자 명단에는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타임지 선정 8강 진출자에는 파키스탄 소녀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클링턴 부부 등이 발탁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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