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지만 국내에서는 푸대접이다.
축구계 최고의 스타 리오넬 메시가 자존심을 구겼다. 자국 아르헨티나에서는 최고 대접을 받지 못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스포츠기자들이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아르헨티나 스포츠 선수(올림피아 데 오로)에서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메시를 제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선수는 WBC 미들급 챔피언 세르히오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는 37세의 노장 복서로 54전 50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9월 열린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2위는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호 80㎏급 금메달리스트인 세바스티앙 크리스마니치가 차지했다.
3위에 그친 메시는 올해의 아르헨티나 해외 축구선수상 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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