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임 훈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임 훈은 SK와 내년시즌 1억원에 연봉재계약을 했다. 올해 8500만원에서 1500만원(17.6%) 올랐다. 지난 2004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2차 5순위로 SK에 입단한 임 훈은 10년차에 연봉 1억원을 찍게 됐다.
임 훈은 올해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8리, 26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 훈은 "구단의 배려에 감사 드린다. 지금부터 잘 준비하여 내년에는 팀 내 외야수 중 최고의 활약으로 팀의 우승 탈환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격수 최윤석은 5000만원에서 1000만원 인상된 6000만원에 재계약했고, 투수 제춘모는 동결된 3000만원에 사인했다.
SK는 재계약 대상자 59명 가운데 44명과 재계약을 마쳐 74.6%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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