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탈모라고 하면 단순하게 미용상의 문제로 생각해 병원에 가야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모든 질환에는 원인, 증상, 진단법, 치료법, 예후가 있듯이 탈모도 통증만 없을 뿐이지 질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기에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작금의 탈모시장은 규모는 날로 커지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들이 범람하고 이를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탈모관련 제품 제조사들 그리고 병원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속에 형식적인 친절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과 장인정신으로 오로지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하는 '옥건헤어라인'의 옥건 원장을 만나 각 상황에 맞는 정확한 진단법과 올바른 탈모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
옥건 원장은 "탈모의 원인은 유전에서부터 호르몬관련 질환까지 다양해 약물치료만으로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시중에는 달콤한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탈모치료 상품이 무분별하게 등장했다"며 "병원을 오기 전 다른 곳에 돈과 시간을 허비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개탄했다.
옥건 원장에 따르면 탈모치료는 민간요법 이전에 병원을 찾아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진찰과 진단부터 받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에서는 탈모 외에도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들의 헤어라인 교정에도 모발이식을 진행한다.
모발이식은 탈모와 헤어라인 교정 모두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해 필요한 부위에 옮겨 심게 된다. 수술법은 필요에 따라 절개법과 비절개법을 적용하는데, 헤어라인 교정의 경우 후두부 일정부위를 절개해 수술하는 절개법이 적합하다.
비절개법은 면도 후 뿌리만 있는 모낭을 채취해 심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방향을 알 수 없지만 절개법의 경우 머리카락이 달린 채로 분리돼서 머릿결을 살릴 수 있다. 따라서 일괄된 수술법이 아닌 상황에 알맞은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절개법의 경우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 흉터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옥건 원장은 흉터가 남지 않는 수술법에 대해 연구를 한 결과 이각절개법과 이각봉합법을 개발해 지난 2010년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Best Practaical Tip'상을 수상했다. 옥건 원장은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일신우일신 하는 마음으로 환자들은 위해 매 수술에 임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2년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는 여성 헤어라인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식모기를 사용해 수술하는 경우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들을 새롭게 정리하고 옥 원장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한 업그레이드 모발 이식기구인 OKT (Optimally Kept Transplanter)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생착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이식될 모발의 뿌리를 두피 속 어느 층에 이식하느냐 하는 것인데 옥 원장이 새롭게 발표한 식모기 OKT는 이식모의 깊이 조절을 보다 정밀하게 해서 생착률을 높일 수 있게 고안된 것이다. OKT는 현재 국내 및 국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옥 원장은 이와 같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정보를 국내외 학회와 워크샵, 연구모임 등에서 의사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고 전달해 세계 모발이식 수술방법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장인정신에서 나오는 이러한 옥 원장의 실적과 활동은 병원을 찾는 이에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 된 친절과 최고의 결과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돌아오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집도하는 의사 외에 수 명의 분리사가 참여하게 된다. 현재 이러한 분리사들을 아르바이트 분리사로 충당하는 병원이 많다. 하지만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는 모든 의료진이 정직원이다. 교육정도가 미흡하고 책임감이 부족한 아르바이트 분리사는 최고의 수술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는 옥 원장의 의료철학 때문이다. 옥 원장은 "간 이식과 모발이식은 의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모발이 몸 밖으로 나오면 그 순간부터 죽어가기 때문에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맡길 일이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그렇기에 옥 원장은 투철한 직원 교육은 환자에 대한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에 옥 원장은 "원장은 직원들에게, 직원은 다른 직원들과 원장에게, 원장과 직원들은 병원을 방문해주는 모든 분들께 항상 진실 되게 배려하자"는 병원 원훈을 만들었고 병원의 전 직원이 실천에 힘쓰고 있다.
"돈을 생각하면 서비스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옥 원장의 투철한 장인정신과 진심어린 환자들에 대한 배려는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가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자양분이다. <비즈기획팀> hoonsm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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