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삼성에서 뛰었던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겐(38)이 선수 은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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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지통신은 카도쿠라가 30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1996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해 주니치와 요미우리에서 뛰었다. 2008년까지 일본 통산 성적은 76승82패10세이브. 2005년에는 탈삼진왕에 오르기도 했다. 2008년말 요미우리를 떠난 이후 200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SK와 삼성에서 선발 투수로 뛰었다. 세 시즌 동안 74경기에 등판, 27승17패1홀드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카도쿠라는 이번 시즌 일본 실업야구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중반 삼성에서 퇴출된 후 비시즌 기간 라쿠텐, 니혼햄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았지만 불합격했다. 이후 실업야구 히지리가오카 병원팀으로 옮겨 선수 생활을 해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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