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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외국인 투수인 가도쿠라는 2012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95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가도쿠라는 긴데쓰, 요코하마, 요미우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를 거쳐 2009년 4월 대체선수로 SK에 입단했다. 2009년 8승, 2010년 14승을 올렸지만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SK와 재계약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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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에서 사회인 야구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그랬던 그가 전 소속팀 삼성에서 새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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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가도쿠라를 선택한 것은 육성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삼성은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미래의 젊은 유망주를 키우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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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사정에 밝은 가도쿠라를 영입함으로써 젊은 선수 육성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삼성은 기대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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