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만 이번 승리를 맹신하기 전, QPR이 가야 할 길은 아직도 '산 넘어 산'임을 다시 한 번 확실히 인지할 필요도 있다. 21라운드까지 고작 2승밖에 거두지 못한 팀이지만, 경기가 몰려 있던 박싱데이 기간 중에라도 승리를 거뒀다면 승리의 분위기에 고취돼 감히 '연승'이란 것을 꿈꿔봄 직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첼시전을 끝으로 EPL은 약 열흘간의 휴식기를 지닌다. 주말에 WBA와의 FA컵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 주말 이후부터 토트넘-웨스트햄-맨시티를 연달아 만나는 일정 속에서 첼시전 승리가 주는 '연속성'의 메리트를 온전히 누리기란 어렵지 않을까 싶다.
Advertisement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 그만큼 QPR의 최근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등한 내용으로 첼시를 요리한 게 절대 아니었다. 베스트 자원을 제외한 첼시의 경기력이 평소만 못했던 경기였음은 물론, '운'도 다소 따랐던 승리였다. 하지만 QPR이 소화할 나머지 넉 달의 일정은 '어쨌든 이기면 그만'이라는 식의 토너먼트가 아니다. 아직 17경기나 남은 QPR 입장에서는 리버풀전 포함 최근 3연패를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시즌 중 감독이 바뀌면서 지금도 정삼각형(△)과 역삼각형(▽)을 오가는 중앙 미드필더의 조합 형태와 그 구성원의 선택, 그리고 원톱과 제로톱을 번갈아 사용하는 등 '실험'에 한창인 QPR이다. 꼬투리 잡아 삐딱하게 보자는 게 아니라, 첼시 같은 강팀과의 일전이 아니라도 아직은 더 좋은 경기력을 위해 박차를 가할 때라는 소리다.
Advertisement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4.[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