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언니 조언이 큰 힘이 됐어요."
'피겨 기대주' 조경아(16·과천중)가 부활에 성공했다. 조경아는 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년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1.76점을 받았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41.47점을 받은 조경아는 합계 123.2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1년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주니어부에서 우승 이래 2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조경아는 "지난 시즌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힘들때 (김)연아 언니가 좋은 조언을 해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조경아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연이은 부상으로 달고 있던 태극마크마저 내려놓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심기일전에 성공했다. 장기인 트리플 러츠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조경아는 "지난 시즌 고생을 많이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오늘 경기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목동=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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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경아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연이은 부상으로 달고 있던 태극마크마저 내려놓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심기일전에 성공했다. 장기인 트리플 러츠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조경아는 "지난 시즌 고생을 많이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오늘 경기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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