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과 최강희가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에서 밀착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장면은 국정원에 입사한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가 국정원 교육 중 댄스 수업을 받는 장면. 경상남도 사천의 한 연수원에서 촬영된 댄스 장면은 실제 연회장을 방불케 하며 3대의 카메라와 30여명의 보조출연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댄스 장면이 공교롭게도 크리스마스였던 12월 25일이었던 까닭에 촬영은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장면의 하이라이트는 서원과 길로의 눈맞춤. 마치 키스를 하는 듯 타오르는 눈길로 최강희를 바라보는 주원의 모습은 촬영하는 스태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을 정도. 또한 주원은 오랜 촬영으로 인해 최강희의 드레스 뒤에 붙은 리본 단추가 떨어지자 다정하게 단추를 채워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연말연시에도 쉬지 않고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제작진은 "최강희와 주원의 연기호흡은 기대 이상이다. 아마도 최강희와 주원에게서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보고싶다' 후속 '7급 공무원'은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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