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악천후로 사흘째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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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3일 동안 악천후로 경기를 순연시켰던 대회조직위원회는 7일(한국시각)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골프장(파73·7천411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의 시작을 알렸다. 일부 선수들은 5개 홀까지 돌았다. 그러나 다시 강풍이 불어 경기는 중단됐고 조직위는 결국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결국 이 대회는 8일 36홀, 9일 18홀 경기를 치르는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54홀로 경기를 마친다면 이 대회는 공식 경기로 인정된다. 그러나 36홀 경기로 끝나게 된다면 공식 경기로 인정받지 못해 대회 우승을 하더라도 2014년 대회에 초대받지 못한다. 또 세계랭킹 포인트도 75%만 인정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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