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아버지 빚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박세리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빚이 많아 골프를 그만두지 못 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누구나 계기란 게 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아버지다. 골프는 솔직히 어린 아이에겐 심심한 스포츠다. 또래도 없고 활기차게 뛰어노는 것도 아니다. 오시는 분들도 연세가 많아 처음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주니어 경기를 직접 본 뒤 흥미가 생겼다. 그 순간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졌는데, 집안 형편이 안 좋아진 상황에서도 아버지는 내가 골프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돈을 빌리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다. 아버지가 날 데리고 다니자 주변에선 '돈도 없는데 왜 골프를 시키냐'고 했다. 그때 상처받았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밉고 야속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반드시 성공해 두 배로 갚아주겠다고 생각했다. 아픈 걸 꾹 참고 정말 열심히 했다. 상금은 먼저 빚 갚는데 썼다. 아버지에게 빚은 없다. 모든 상금과 계약금은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며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전부 드렸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이종범 "최강야구는 잘못된 선택 후회...현장 복귀하고 싶다" -
'박군♥' 한영, 얼굴 확 달라졌다...리프팅 효과 '깜짝'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법무부 장관도 나섰다…"억울함 없게 할 것" -
강남, 日 주차장서 사기당했다..."한 시간에 30만 원 날려" 제작진도 분통 -
"내 주먹 안 녹슬었네" 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살인 후 '무용담' 활보 -
김남길, 5시간 팬미팅 '조기 종료' 논란 해명…"원래 2시간 계획" -
금발 리사, 몸에 장치 꽂고 파격 변신…글로벌 테크노 거장과 신곡 예고
- 1.[속보]2⅔이닝 8안타 7실점 뭇매 '대전 예수' 무너졌다, 선발등판 꿈에 먹구름...13일 시애틀전 선발 어떻게 되나?
- 2.[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3.클래스 봤지? 유격수로 돌아온 김혜성, 3출루 대활약 → '명불허전' 서커스캐치까지…1G 만에 스피드+수비+컨택 다 보여줬다
- 4.'미스터리' 오재원-신재인-이강민이 한 팀이었는데, 어떻게 우승이 없냐 '와, 신기하네'
- 5.'에이징 커브 논란' 손흥민,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나! LA FC 감독 소신 발언, "왜 손흥민에게만 엄격해!" 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