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올해 회장배 전국대회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이승훈은 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32초91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3000m에서도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던 이승훈은 2관왕에 올랐다. 2,3위를 차지한 김대순(동두천시청·7분00초35)과 김도형(규스포츠·7분00초67) 등과의 격차도 컸다.
앞서 열린 남자 일반부 1500m에서는 민병철(의정부시청)이 1분56초4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1000m에서는 이보라(동두천시청)가 1분22초65만에 결승선을 끊어 김유림(의정부시청·1분25초53)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보라는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1000m까지 석권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두천시청과 강원도청이 각각 남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 정상은 남녀 모두 한체대가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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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남자 일반부 1500m에서는 민병철(의정부시청)이 1분56초4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1000m에서는 이보라(동두천시청)가 1분22초65만에 결승선을 끊어 김유림(의정부시청·1분25초53)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보라는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1000m까지 석권해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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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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