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프랭크 램파드를 노린다. 램파드도 맨유로 옮길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램파드가 여전히 최고레벨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며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첼시 측은 세대교체를 이유로 램파드에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다. 팬들이 나서 램파드 재계약을 촉구했으나, 첼시 측은 움직이지 않았다. 램파드 역시 올시즌까지 팀에 헌신하고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램파드의 오랜 팬이다. 실제로 램파드가 첼시로 이적하기 전에 그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맨유는 1년 계약에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면 연장계약할 수 있다는 옵션을 추가시킬 계획을 세웠다. 더선에 따르면 맨유 측은 이미 램파드의 대리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램파드는 이탈리아, 중국, 중동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며 맨유 측 제안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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