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26·CJ오쇼핑)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주목할 신인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9일 인터넷판에 이번 시즌 주목할 신인 10명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이동환을 8위에 올려놨다. 2006년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신인왕 수상자인 이동환은 지난해 12월 퀄리파잉스쿨을 단독 1위로 통과했으며 JGTO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골프위크는 이동환에 대해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짧지만 쇼트 게임에 강한 선수"라고 평가하며 "한국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고 소개했다. 또 "군 복무 기간 주된 임무는 실내 연습장에서 골프 레슨을 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주목할 신인 1위로는 지난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10개 대회만 뛰고도 상금 2위에 오른 루크 거스리(23·미국)가 선정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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