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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마저도 틀어지고 말았다. 강은식과 김태홍 이한권 등 기대했던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드러누운 데다 이번 시즌 1순위로 뽑았던 외국인 선수 심스 역시 팀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결국 심스는 지난해 말 SK에 트레이드로 쓰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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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렉산더는 KCC로 온 뒤에 큰 활약을 못했다. 5경기에서 평균 20분44초를 뛰면서 8.2득점 7.8리바운드만을 기록했을 뿐이다. 이런 와중에 허리까지 아파 2경기 연속 결장을 하고 있다. 문제는 알렉산더의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데 있다. 허 감독은 13일 안양 KGC전을 마친 뒤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앞 2주 정도는 못 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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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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