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수비수 호세 엔리케(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네마냐 비디치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라고 공개적으로 쏘아붙였다.
엔리케는 14일(한국시각) 리버풀과 맨유와의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디치 골은 오프사이드였는데......"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이날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즈더비'는 맨유가 로빈 판 페르시와 비치디의 연속골에 힘입어 다니엘 스터리지가 1골을 만회한 리버풀에 2대1 신승을 거뒀다.
그런데 추가골이자 결승골이 된 비디치의 득점은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1-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판 페르시가 페널티 지역 외곽 왼쪽 25m 지점에서 왼발 프리킥을 쐈다. 공은 휘어져 들어오면서 수비수에 앞서 골문으로 쇄도하던 비디치와 파트리스 에브라 쪽으로 향했다. 결국 오른쪽 바깥 편에 있던 에브라의 머리를 맞고는 골망을 흔들었다. 카메라는 에브라를 잡았다. 하지만 득점은 에브라와 동시에 환호한 비디치의 것으로 인정됐다. 공이 에브라의 머리를 맞은 직후 순간적으로 비디치의 얼굴을 스쳤다는 것이다.
판 페르시의 프리킥 순간 두 사람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는지는 정확치 않다.
하지만 골이 비디치의 것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에브라가 본의 아니게 '어시스트'하던 순간엔 비디치가 분명 상대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가장 앞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된다.
하지만 하워드 웹 주심은 득점을 그대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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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즈더비'는 맨유가 로빈 판 페르시와 비치디의 연속골에 힘입어 다니엘 스터리지가 1골을 만회한 리버풀에 2대1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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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판 페르시가 페널티 지역 외곽 왼쪽 25m 지점에서 왼발 프리킥을 쐈다. 공은 휘어져 들어오면서 수비수에 앞서 골문으로 쇄도하던 비디치와 파트리스 에브라 쪽으로 향했다. 결국 오른쪽 바깥 편에 있던 에브라의 머리를 맞고는 골망을 흔들었다. 카메라는 에브라를 잡았다. 하지만 득점은 에브라와 동시에 환호한 비디치의 것으로 인정됐다. 공이 에브라의 머리를 맞은 직후 순간적으로 비디치의 얼굴을 스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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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골이 비디치의 것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에브라가 본의 아니게 '어시스트'하던 순간엔 비디치가 분명 상대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가장 앞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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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주전 풀백 엔리케는 지난 12월31일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6주 진단'을 받은 상태라 벤치에서 이 장면을 지켜봤다.
18만 명에 달하는 엔리케의 팔로어들은 그의 글을 1500여회나 리트윗하며 '비디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의견에 동조했다.
일부 리버풀 팬은 이날 주심을 본 하워드 웹이 맨유 성향이기 때문에 눈을 감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비디치 득점 장면=http://www.youtube.com/watch?v=h-At6g7pL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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