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2'인 여권의 정몽규 전 프로축구연맹 총재(51·현대산업개발 회장)와 야권의 핵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67)이 4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크호스'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51)도 가장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 9일 후보 등록을 한 김석한 전 중등축구연맹 회장(59)이 1번, 이날 가세한 정 총재가 2번, 허 회장이 3번, 윤 의원이 기호 4번을 받았다. 기호는 등록순으로 부여받는다. 축구협회는 15일 오전 9시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16명의 시·도 축구협회장과 8명의 산하 연맹 회장 등 대의원 24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후보자들은 투표 당일에 대의원들 앞에서 10분 이내의 정견 발표를 하게 된다. 정견 발표에는 유인물도 함께 나눠줄 수 있다.
역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경선이 치러지는 것은 이번을 포함해 총 4차례다. 1978년 제36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해 역대 처음으로 경선이 치러졌고, 이후 1997년 제48대 축구협회장 선거와 2009년 축구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펼쳐졌다.
세 차례 경선에는 모두 2명의 후보가 나섰지만 4명의 후보가 나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각 후보들은 대의원총회 때까지 대의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막판 득표전에 나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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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16명의 시·도 축구협회장과 8명의 산하 연맹 회장 등 대의원 24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후보자들은 투표 당일에 대의원들 앞에서 10분 이내의 정견 발표를 하게 된다. 정견 발표에는 유인물도 함께 나눠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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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경선에는 모두 2명의 후보가 나섰지만 4명의 후보가 나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각 후보들은 대의원총회 때까지 대의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막판 득표전에 나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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