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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각) 독일 지역일간지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와의 인터뷰에서 새해 시작과 함께 영입한 지동원의 연습경기 활약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지동원은 지난 9일 독일 3부리그 팀인 한자 로스토크와의 연습경기에서 20m 중거리포로 첫골을 신고했다. 13일 독일 2부리그 팀 FSV프랑크푸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 또다시 헤딩 선제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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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 데 성공했다. '젊고 굶주린(young, hungry)'이라는 표현은 지동원에게 정확히 들어맞는다. "무엇보다 빨리, 많이 뛸 수 있는 팀"은 지동원이 돈이나 명분, 이름값보다 앞세운 임대의 선결조건이었다. 그라운드를 향한 굶주림의 시간이 그만큼 길었다. "나는 출전시간을 원한다. 가능하면 매경기 그라운드에 나서고 싶고, 골도 많이 넣고 싶다." 독일 입성 직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욕심과 갈증을 감추지 않았다. 13일 프랑크푸르트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광석화같은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골을 향한 집념과 절실함이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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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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