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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만성질환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에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마취를 하거나 출혈이 생기는 수술을 계획한다면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경우에 따라 수술 전 복용하던 약을 중단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고 시술방법이나 시기 등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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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노년층에는 노화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조건 유행하는 시술을 고집하기 보다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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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 환자는 부분적인 피부 상처의 문제보다는 전신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점점 대사작용이 느려져 적은 양의 항생제나 마취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나타난다. 노년층의 경우 젊은 환자에 비해서 사용하는 항생제나 마취제의 양도 절반 가량 줄어든다. 만약 항생제나 마취제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지 않으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마취·회복시스템이 잘 갖춰진 병원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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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중 당뇨병 환자는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당 수치를 잘 조절한 뒤 수술을 받는 것이 좋으며 보톡스나 필러 등 주사를 이용해 피부에 손상을 덜 주는 방법으로 시술을 해야 한다.
만성질환이 없는 일반적인 환자라면 시술 부위의 상처나 흉터 문제에 대해서 특별히 주의할 점이 없는 편이다. 오히려 중·노년층은 피부가 팽팽하게 당겨지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젊은 환자에 비해 시술 부위의 흉터가 적게 남아 절개를 이용한 수술이 효과적일 수 있다.
따라서 특별히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 없고 전신마취를 견딜 수 있는 체력이 된다면 절개가 필요한 수술을 꺼리지 않아도 된다.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피부 상처의 회복은 5~7일내에 이루어진다.
중·노년층에는 노화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럴 때 따로따로 부분적인 주름 제거를 하는 것보다는 안면거상술을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경제적이다.
안면거상술은 귀 뒤쪽이나 두피를 절개해 늘어진 피부와 지방을 제거한 뒤 근막과 분리한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피부를 전체적으로 올리고 주름을 없애주는 수술이다. 과거에는 피부 절개에 대한 부담 때문에 꺼리는 경우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최소한의 절개로도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 각광받고 있다.
만약 절개와 전신마취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절개 없이 의료용 특수실을 삽입해 피부를 당기고 보톡스 주사를 병행해 리프팅 효과를 내기도 한다. 또한 반영구적 효과가 있는 아테콜 필러도 깊은 주름이 많은 중·노년층에 효과적이다. 아테콜은 비흡수 필러로 전체적인 주름 개선은 물론이고 미간, 팔자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미용 시술이나 수술의 효과는 평생 지속되는 것은 아니므로 적당한 운동과 자외선차단, 금연, 금주 등 노화를 예방하려는 꾸준한 노력도 필요하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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