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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인 둘째 아들 유민기 역으로 출연 중인 류수영은 "작가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우리도 알지 못했다"며 "대본의 흐름이 중간에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2주 뒤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들 녀석들'은 당초 김지수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인해 하차하고 20회부터 오상희 작가가 새롭게 대본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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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들 녀석들'은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동시간대 종편 채널 드라마에 시청률이 역전당하며 난데없이 조기종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라 현장 분위기가 처질 것 같지만 오히려 더 열심히 잘해보자면서 배우들이 의욕을 보이고 있어 분위기는 상당히 쾌활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란이 새롭게 투입되면서 류수영을 중심으로 리지와 삼각관계가 그려지는 등 극이 전환점을 맞게 될 예정"이라며 "이야기 진행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면 한층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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