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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현 대한야구협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에 다시 후보로 등록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여전히 미진한 야구 환경과 인프라를 보다 견고하게 만들겠다는 것이 강 회장의 비전이다. 2009년 협회장에 오른 강회장은 2011년 2월부터 아시아야구연맹 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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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야구가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 '국민스포츠'로 거듭났지만, 여전히 기반은 취약하다. 프로구단과의 협력, 팬과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더불어 프로야구가 제10구단 체제에 들어간 만큼 프로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아마야구가 한층 더 활성화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러한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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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누구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야구를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다. 그는 "아마야구와 실업리그의 활성화, 그리고 야구장 시설의 확충 등 선진 인프라의 구축으로 누구나 야구를 하고자 할 때 환경 혹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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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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