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하게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급하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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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3연패에 빠졌다.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66대72로 패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진 게 뼈아팠다. SK가 공격리바운드 20개 포함 총 43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동안, 전자랜드는 공격리바운드 7개, 총 30리바운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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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수비 쪽으론 잘 됐다. 하지만 리바운드를 강조했는데도 많이 뺏기다 보니 공격횟수가 줄어들었다. 공격횟수가 줄면 득점확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조금 영리하게 경기 운영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급하게 가지 않았나 싶다. 선수들이 그런 부분을 느껴야 한다"며 "기본적인 리바운드 싸움에서 진 게 패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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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3연패다. 이에 유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대로 해보고 지는 경기가 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기본이 무너지면서 선수들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았나 싶다. 우리가 하던 농구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학생=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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