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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적의 핵심은 정인환이다. 정인환은 지난해 축구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인천의 주장 완장을 차고 38경기에 출전해 4골-1도움을 기록했다. 16개 구단 가운데 최소실점(40실점)을 이끌며 중앙 수비 부문에서 생애 첫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태극 마크도 달았다. 한국 축구의 간판 중앙수비수로 우뚝 섰다. 친정팀으로의 귀환이라 더욱 특별한다. 2006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전남과 인천을 거쳐 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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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로는 지난해 재기에 성공했다. 2009년 전남에서 만개한 그는 2010년 서울로 이적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인천으로 팀을 옮긴 그는 7월 부상의 긴 터널에서 탈출, 23경기에 출전했다.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일품이다. 수비 불안도 어느 정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혁은 숨은 진주다.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와 영리한 경기 운영,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다. 지난해 쇄골 부상에도 23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플레잉코치로 변신한 김상식의 빈자리를 메울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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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환 정 혁 이규로는 22일 브라질행 비행기에 올라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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