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두산은 마땅한 유격수와 3루수가 없었다. 손시헌은 부상, 김동주도 없었다.
Advertisement
하지만 김재호와 이원석은 전문가들의 우려를 깨끗하게 넘어섰다. 준플레이오프 4경기 내내 안정된 수비로 두산 내야를 지켰다. 두 선수가 범한 실책은 2차전 김재호에게서 나온 단 1개였다.
Advertisement
하위타선에 배치된 김재호는 절정의 타격감각을 과시했다. 매 경기 안타를 뽑아냈다. 14타수 8안타, 무려 5할7푼1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두산 공격의 시발점이었다.
Advertisement
두산은 롯데에게 1승3패로 패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이원석과 김재호의 발견은 수확이었다. 이들의 포스트 시즌 경험치 획득은 두산의 건전한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가능성은 충분했다.
올해 두산의 타선은 기로에 서 있다. 지난해 두산 타선은 활력이 없었다. 폭발력도 사라졌다. 그렇다고 기동력의 야구를 펼친 것도 아니다. 부상자들이 많았다. 신예들은 기대만큼 커주지 못했다. 제대로 된 경쟁이 없었다. 올해 김동주 홍성흔 이종욱 등 베테랑들의 역할은 중요하다.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의 활약도 필요하다. 그 지렛대 역할을 해줄 선수들이 이원석과 김재호다.
험난한 주전경쟁이 남아있다. 이원석은 김동주를 김재호는 손시헌을 넘어서야 한다. 그들의 자질은 이미 포스트 시즌을 통해 검증됐다.
절체절명의 포스트 시즌을 주전으로서 치른 것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경쟁을 통해 타선의 공격과 수비전력이 극대화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원석과 김재호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야 베테랑들 뿐만 아니라 최주환 허경민 등 많은 잠재력을 지닌 신예들도 자극을 받는다. 두산 타선이 강조하고 있는 '경쟁'. 성공적인 경쟁의 열쇠는 두 선수가 쥐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