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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이적시장 기간 중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청용에게 이적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클럽은 언급하지 않았다. 전망은 내놓았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과 스토크 시티가 오랫동안 이청용을 지켜보고 있었다. 두 팀 중 한 팀이 이청용의 영입을 공식 제안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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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시즌, 2년차 징크스도 없었다. 그는 아시안컵 차출에도 볼턴이 치른 46경기 가운데 36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28경기, 교체 6경기였다. 한국인 유럽파 가운데 최다 출전이었다. 공격포인트는 4골-8도움으로 이름값을 했다. 2011~2012시즌의 꿈은 어느 때보다 컸다. 그러나 출발도 하기전에 부상 암초를 만나 주저앉았다. 2011년 7월 31일 웨일스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에서 오른 정강이 하단 3분의 1지점의 경골과 비골이 골절됐다. 선수 생명에 금이 갈 수 있을 만큼의 큰 시련이었다. 다행히 9개월여 만에 돌아왔다. 시즌 막판 2경기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운명은 쓸쓸했다. 볼턴은 이청용의 공백을 실감하며 끝내 2부로 강등됐다. 승점 2점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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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과 볼턴의 계약기간은 2015년 여름까지다. 볼턴은 이청용의 이적료로 700만파운드(약 122억원)를 책정해 놓고 있다. 이적료를 충족시키면 EPL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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