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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소시에다드전 62분 활약, 셀타비고는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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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셀타비고 구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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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8·셀타비고)이 소시에다드전에서 62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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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27일(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시에다드와의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 선발출전해 후반 17분까지 62분 간 활약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지난 10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델레이 16강 2차전 이후 세 경기 만에 선발출전한 박주영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찬스 상황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초반 셀타비고가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전술 운영의 폭이 좁아지면서 결국 교체 되기에 이르렀다.

박주영은 소시에다드전에서 중앙과 측면을 분주히 오갔다. 원톱으로 나선 이아고 아스파스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9분에는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회심의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려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지난 13일 에스파뇰전 후반 교체 이후 2주 만에 공식 경기에 나서면서 실전 감각이 다소 우려됐던 것이 사실이다. 소시에다드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오는 2월 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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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싸운 셀타비고는 소시에다드와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2분 미카엘 크론델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스파스가 부상으로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됐고, 후반 5분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결국 후반 14분 고르카 우르콜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셀타비고는 후반 41분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파코 에레라 감독이 퇴장을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소시에다드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승점 1을 얻는데 성공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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