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32)이 FA컵 32강전에서 67분을 소화했다.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벌어진 3부 리그 밀턴 케인스 돈스와의 2012~2013시즌 FA컵 32강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2분 보비 자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6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왼쪽 윙어로 기용된 박지성은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는 모습이었다. 전반 4분 만에 아르망 트라오레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0-1로 뒤지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공격에 무게를 뒀다. 전반 11분 시도한 슈팅은 상대 수비수에 걸렸다. 전반 17분 날린 슈팅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웠다.
하지만 QPR이 계속 실점하면서 흔들리자 박지성은 수비에 중점을 뒀다. QPR은 전반 40분과 후반 5분, 후반 11분 골을 내줬다. 이후 해리 레드냅 감독은 팀의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후반 22분 박지성 대신 자모라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격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제이 보스로이드가 후반 38분 추격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수비수 파비우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뒤쫓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QPR은 2대4로 패하고 말았다. 3부 리그 팀에 충격패를 당한 QPR은 그래도 정규리그 꼴찌와 강등권 탈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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