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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왼쪽 윙어로 기용된 박지성은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는 모습이었다. 전반 4분 만에 아르망 트라오레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0-1로 뒤지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공격에 무게를 뒀다. 전반 11분 시도한 슈팅은 상대 수비수에 걸렸다. 전반 17분 날린 슈팅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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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제이 보스로이드가 후반 38분 추격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수비수 파비우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뒤쫓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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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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