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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씩 치른 준결승은 양동근과 최지훈, 변기훈과 문태종의 매치로 이뤄졌다. 좌우 45도 코너와 정면 등 3개 구역에서 각 5개씩 총 15개의 공을 던지는 방식으로 치러진 준결승에서 양동근은 KCC 신인슈터 최지훈의 막판 추격을 11대9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변기훈도 문태종을 12대9로 누르며 양동근과 결승전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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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동근은 침착하게 마지막 슛을 성공시키며 결국 16대15, 1골 차이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양동근은 1쿼터 종료 후 열린 'SK텔레콤 스피드슛 컨테스트'에서도 김선형(SK) 김태술(KGC) 전태풍(오리온스) 등 한국 최고의 가드들을 제치고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코트 양쪽에서 골을 모두 성공시켜 '스피드킹'으로도 선정됐다. 이로써 양동근은 올스타전 이벤트 컨테스트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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