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스페인 발렌시아 서킷의 F1 유치가 물거품이 돼버렸다.
스페인 신문인 '마르카'는 발렌시아 스트릿 서킷이 너무나 황폐해져 F1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유럽 그랑프리의 개최지가 다시 안개 속 형국으로 접어들었다.
황폐화 이유로는 어처구니 없게 서킷의 관리 소흘로 드러났다.
'마르카'에 실린 사진에는 최소한의 유지보수도 이루어지지 않은 듯 초라한 시설의 발렌시아 서킷이 등장해 상황을 짐작케 했다.
전자제어장치와 같이 서킷의 값나가는 설비들은 대부분 도둑맞아 어지럽게 파헤쳐져 있었고 도저히 모터스포츠 중심지라 보기에 어려웠다.
2백만 유로를 들여 건설한 교량은 이제 노숙자들의 보금자리로 전락했다.
피트는 누군가 뒤진 흔적으로 엉망으로 어질러져있었으며 맨홀 뚜껑도 어딘가로 사라져버렸다. 가로등은 전선들은 통째로 뽑혀나가 텅 비고 말았다.
지난 해 7월, 발렌시아에서 치러진 그랑프리에서는 스페인 출신 F1선수인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우승한 바 있다.
스페인 언론은 "이제 발렌시아 서킷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주민들도 서킷을 관리하지 않는데 대해 불만을 성토하고 있으며 도둑들이 서킷 시설을 모조리 훔쳐가버렸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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