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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진경선-남궁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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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전북에서 뛰었던 풀백 진경선이 강원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7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강원 간의 2012년 K-리그 경기에 나선 진경선. 전주=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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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백 진경선(33)이 강원FC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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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구단은 30일 '지난해 전북에서 뛰던 진경선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진경선의 영입으로 강원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일본 J2(2부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오재석(24)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오른쪽 풀백 전재호와 함께 베테랑 좌-우 풀백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한층 강화된 공수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진경선은 올 초부터 강원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했으나, 최근 몇 가지 변수들이 돌출하면서 이적 성사 여부가 불투명 했다. 하지만 전북과 일찌감치 합의를 마친 강원 측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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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선은 2003년 부천SK(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하며 한때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했던 진경선이 본격적으로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은 2006년 대구FC에 입단하면서 부터다. 이적 첫 해 17경기에 나서 가능성을 입증하더니, 이후 대구에서만 61경기에 나서 7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왼쪽 풀백으로 입지를 굳혔다. 2009년에는 전북 현대로 이적해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며 그해 팀의 K-리그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166경기를 뛰면서 2골9도움을 기록했다. 풍부한 경험을 앞세운 위치 선정과 노련한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강원은 성남에서 뛰었던 측면 미드필더 남궁웅(29)도 함께 영입했다. 올림픽대표 출신의 공격수 남궁도와 함께 형제 축구선수로 유명한 남궁웅은 좌우 풀백 및 측면 미드필더까지 겸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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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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