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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결승전, 2월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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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2' 결승전 당시 현장을 가득 메운 8000여명의 팬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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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스포츠의 대세로 통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최강자를 가릴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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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에서 숙명의 라이벌로 통하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가 2월2일 오후 5시부터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는 LOL 초창기부터 각종 대회에서 활약한 명문팀. 특히 두 팀은 각종 대회에서 자주 맞붙으며 라이벌 구도를 이어오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은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들의 명승부로 유명하며 팬들에게 일명 'LOL 클라시코'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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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인연은 지난 2011년 11월 열린 W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시작했다. 당시 EDG란 팀으로 출전한 나진과 MiG란 팀으로 출전한 아주부는 최종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나진이 역전승을 거두며 먼저 앞서 나갔다. 최초의 한국대표 자격까지 얻으며 승승장구했던 나진이었지만 곧 이어진 'LOL 인비테이셔널'부터 왕좌의 자리를 지금의 아주부에게 양보해야 했다.

이후로 아주부는 'LOL 챔피언스 스프링', 'LOL 챔피언스 서머'를 거쳐 이번 윈터 시즌까지 결승전에 꾸준하게 출석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초창기 국내 최강이라 불렸던 나진은 단 차례도 결승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절치부심 중이다. 비록 나진은 직전 대회에서 시즌 3위가 최고 성적이지만, 매 경기마다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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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대결은 5전 3선승제로 1~4경기는 드래프트 모드, 마지막 5경기는 블라인드 모드로 진행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8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온게임넷은 결승전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 한다. 또 추첨을 통해 한정판 스킨, 티모 모자, 스틸 시리즈 마우스, 해피머니 상품권, 모자, LOL 캘린더 등의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결승전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이번 윈터시즌 주요 하이라이트 및 옥션 포지션별 KDA(Kill, Death, Assist) 포인트 시상식도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 티켓 판매에서 1인당 1만2000원임에도 불구, 30분만에 3000석이 모두 팔려나가며 LOL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장에서 선착순으로 1500석의 무료 티켓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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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까지 나진 실드 팀에서 활약하다 현재 투병 중인 김대웅을 위한 지원 행사도 현장에서 진행한다. 힘을 보태기 위해 티켓 교환처에 헌혈증 접수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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