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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은 3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 4대 국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선수에는 양학선(체조),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기보배(양궁)가 선정됐고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김현우(레슬링)와 김장미(사격)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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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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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상= 김재범(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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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김현우(레슬링), 김장미(사격)
우수지도자상= 조성동(체조 총감독)
우수장애인선수상= 박세균(사격)
공로상= 장미란(역도), 박종길(태릉선수촌장)
특별상= 신아람(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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