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7회 종합우승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43.독일)가 카트 레이서로 직접 서킷에 뛰어든다는 스페인 현지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슈마허는 올해 이탈리아의 명문 카트 브랜드 토니카트와 카트 테스트 드라이버로 전격 계약을 마쳐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슈마허가 이번엔 직접 카트 드라이버로 서킷에 나선다는 보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체는 슈마허가 직접 이탈리아 로나토 서킷에서 가졌던 최근 테스트에서 뛰어난 랩타임을 기록했고 2013 카트 그랑프리(KGP)에 참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곧 카트 레이스에도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 것이다.
F1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카트 그랑프리에는 올해 KZ 클래스가 신설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30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는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거기다 슈마허는 F1 서킷 디자이너 헤르만 틸케와 손잡고 독일 쾰른 근교에 새로운 세계 선수권 대회를 치를 만한 서킷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가 틸케는 이같은 보도가 사실임을 알려 주위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슈마허의 모터스포츠마케팅 능력 또한 F1 속도만큼 빠른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토니 카트,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miI8m7jL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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