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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리포트는 '다저스는 복잡한 선발 로테이션 상황을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모든 것이 순리대로 돌아간다면, 다저스 선발은 클레이튼 커셔, 잭 그레인키, 류현진, 조시 베켓, 애런 하랑이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이들 가운데 커셔와 그레인키는 내셔널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그도 그럴 것이 커셔는 지난 두 시즌 동안 35승에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고, 그레인키는 최근 4년간 833⅓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3.37을 올리는 등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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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3선발은 보통 10~15승 정도를 거두는데, 다저스는 류현진이 부상없이 풀타임을 보낸다면 10승 이상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평균자책점이다. 블리처리포트는 '베켓은 전성기가 지났지만, 내셔널리그와 다저스타디움에서 탄탄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하랑은 5~6이닝을 던지면서 다저스에 승리의 기회를 종종 줄 것이다'라며 4,5선발도 3점대 평균자책점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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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한화에서 7시즌 동안 평균자채점 2.80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는 2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리며 '이닝 이터'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다저스 선발진이 최소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려면 류현진의 활약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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