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1일 경남FC에서 뛰던 미드필더 김지웅(24)을 영입했다.
2010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지웅은 전북에서 2시즌 동안 29경기에 나와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경남으로 이적, 지난 시즌 2경기에 출전, 1골을 터트렸다. 부산은 김지웅이 1m76으로 단신이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장훈고 재학 시절 팀 동료인 박종우(24), 임상협(25), 윤동민(25) 등과 함께 발을 맞춘 적 있어 팀에 적응하는 데도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웅은 "미드필드 플레이를 중시하는 윤성효 감독님의 부름을 받아 기쁘다. 동료와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윤성효 부산 감독은 "가능성 있는 선수인 만큼 부산에서 능력을 활짝 펼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기대했다. 김지웅은 경남이 전지훈련 중인 태국으로 이날 떠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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